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봉사 ‘호평’ 도 농업기술원 등 15개 기관단체
수해지역 농가를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15개 기관단체가 실시한 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봉사가 호평을 받았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전남지역 15개 기관단체가 30여 명으로 구성한 ‘수해지역 농기계 긴급 수리반’을 편성, 수해지역 침수 농기계 수리에 나섰다.
이번 수리는 도 농업기술원과 순천·광양·고흥·무안 등 10개 시군을 비롯 희망농기계, 성원산업 등 도내 농기계 업체에서도 참여한 민·관 합동 수리반 형태로 운영됐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오는 25일부터 곡성군 지역 농기계 수리봉사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강하현기자
2020년 8월 26일 제 1061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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