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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침수피해 농협 물품지원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11일 이번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전남지역 농협을 긴급 방문해 수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생활용품 긴급 지원을 위해 박정수 조합장과 직원 일동은 섬진강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크게 발생한 구례축협을 비롯한 옥과농협, 곡성농협의 피해농가들을 방문하며 생수,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수해현장을 찾은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역대급 긴 장마와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크나큰 상심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목포농협은 농업·농촌 및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근영기자
2020년 8월 19일 제 1060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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