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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새마을회, 평화광장 일대 해변 정화활동
갓바위 보행교 등 5톤 분량 쓰레기 수거
목포시새마을회(회장 한웅)가 장마와 폭우로 인한 영산강 하구둑 수문개방으로 엄청난 양의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갓바위 및 평화광장 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회장 박창덕), 목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봉순), 직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 김상홍), 새마을문고목포시지부(회장 박영길) 등 4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전남만들기 해양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웅 회장은 “우리지역은 이번 폭우 피해가 적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가 목포 앞바다로 밀려와 무더위와 함께 악취까지 진동해 관광목포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깨끗한 전남만들기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해양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하현기자
2020년 8월 19일 제 1060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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