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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 청소년 여름계절학교 ‘인기’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용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목포시에 거주하는 장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계절학교를 열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린 ‘여름 계절학교’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방학을 활용해 △요리활동(레몬청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린넨마스크만들기 △마술관람 및 체험 △카페이용하기(슬라임만들기) △생활공예(에코백만들기) △팝콘 만들기 △“트롤 월드투어”영화관람 △직업체험(물리치료사, 바리스타, 네일아트)등, 평소에 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애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지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자와 보호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용희 관장은 “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안나기자
2020년 8월 19일 제 1060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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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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