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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찾아가는 쉼터 서비스"
목포시는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 방문서비스’를 새롭게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대면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치매환자의 인지 및 일상생활 기능에 많은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쉼터 방문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주 2회 총 8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인지자극훈련, 워크북, 미술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의 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콜센터(1899-9988) 또는 목포시 치매안심센터(270-42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신안나기자
2020년 8월 12일 제 1059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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