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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온스당 4000달러까지 돌파 가능”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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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온스당 4000달러까지 돌파 가능”

최근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선 금값이 4000달러(약 475만원)까지 돌파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올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식과 채권은 ‘자산 거품’에 휩싸일 수도 있지만, 금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들의 ‘헤지(위험 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9일(현지 시각) 마켓워치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금값이 올해 35% 뛰었음에도 여전히 가격이 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최근 금값은 온스당 2049달러까지 올랐다.

퍼머넌트 포트폴리오의 마이클 쿠기노의 펀드 매니저는 “금값이 더 오를 수 있다”면서 “금이 4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비합리한 움직임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펀드 리서치회사에서 19억달러(약 2조2560억원)의 뮤추얼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그는 “지난 30년간 금값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보면, 2015년 말부터 2018년 11월까지 3분의 1 수준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다”면서 “그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다시 올랐다가 내렸고 올해는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미국 경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달러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회복에 대해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금값이 장기적으로 더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하기자

2020년 8월 12일 제 1059호 16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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