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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사무소 전국 최다 선정
2020년 2분기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사무소 수상
전남농협이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에서 광역시도단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 사무소를 배출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전국 수상농협 123개 중 전남에서 31개 농축협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영업능력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24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이번 2분기 상호금융대상평가에는 나주농협(조합장 허철호), 노화농협(조합장 김중량),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최우수상을, 그리고 계곡농협 등 27개 농협은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지역 농협들의 수상은 고객밀착형 상호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금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예금·대출·카드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남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29일 제 1058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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