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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동,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 청춘들과 아름다운 동행
독거어르신에 직접 만든 면마스크 등 생필품꾸러미 전달
만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명희)와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센터장 장현철)가 함께 지난 16일 만호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7세대에 면 마스크(35개)와 손세정제, 주방·위생용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면 마스크는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직접 바느질해서 만든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말일 건강, 친환경, 축제, 생활, 음식 등의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여 청년들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혀 갈 계획이며, 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공동체와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만호동 관계자는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과 나눔으로 친절, 질서, 청결, 나눔을 기조로 한 목포사랑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나기자
2020년 7월 29일 제 1058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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