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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자활센터-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생약’ 유통·판매 협약 체결
전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삼용)와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행중)이 전남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생약의 유통 안정화를 위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생약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생약의 품질관리와 수요 및 공급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 김행중 조합장은 “지역자활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약의 재배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품질 생약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광역자활센터 김삼용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 생약 판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생약을 활용한 연구개발 등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한걸음 발전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약 15,700㎡ 면적의 맥문동을 공동 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약재배와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안나기자
2020년 7월 15일 제 1056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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