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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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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삼호중공업, 목포시에 전달, 저소득층 위한 여름용품
지난 7일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 임직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 이불 100점(총 650만원 상당)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이 급여 1%를 적립한 기부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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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시장 상인회, ‘덕분에 챌린지’ 동참목포 자유시장 상인회(회장 주상옥)는 지난 8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유시장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20백만원)를 지원받아 ‘자유시장 동행축제(세일)’를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8일간 개최했다.
행사 성료 후 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자유시장 특산품(총 100만원 상당)을 목포시 보건소와 목포 소방서에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상옥 회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경기침체로 어려웠는데, 시민 여러분과 의료진 덕분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자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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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김씨 수제푸드, 태화모자원에 냉면행복세트 제공목포시 용당2동 고려김씨 수제푸드(대표 김여민)에서 지난 2일 태화모자원에 냉면행복세트를 전달했다.
김여민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를 맞아 원내 모자 가정 및 미혼모 가정 25세대에 힘이 되고자 냉면 150인분(315,000원 상당)을 전달해 시원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여민 대표는 “이제 첫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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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푸드나눔사업 13호점 협약 체결, 굽네치킨 연산북항점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희)는 지난 2일 굽네치킨 연산북항점(황천용 대표)과 ‘행복푸드나눔사업’ 13호점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푸드나눔사업’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2017년 3월 1호점인 SPC 삼립 샤니빵(김민진)을 시작으로 라인마트(오병삼), 장안유통(김영소), 신가네김밥∙죽(김태엽), 알파문구(이화봉), 봉평모밀(김경중) 등 12개소가 협약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원산동 지역특화사업이다.
황천용 대표는 지난 2월 7일과 7월 2일 코로나19와 폭염, 장마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가구와 공동생활가정에 치킨24마리와 피자 6판(5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정리=신안나기자>
2020년 7월 15일 제 1056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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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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