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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서 대표 3대 목포법무부법사랑회장 선출
3대 법무부법사랑연합회 목포지구 회장에 박희서 (주)합동석유 대표가 선임되어 2021년 7월까지 법사랑연합회를 이끈다.
법무부법사랑연합회는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 민간 자원봉사자 제도 협의체로 제소자나 법을 어긴 이들이 사회에 나와 활동할 때 이들의 재사회를 돕는 봉사 자문단체다.
박 대표는 이 단체에서 6년여 동안 활동해 왔지만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결과 지난해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사회에서 건실한 해운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한국해운조합 회원이며,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장, 목포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인물이다.
평소 지역사회의 힘은 지역인재 양성에서 나온다는 신념과 철학에 기반해 목포대와 목포대해양대학교 등에 장학금을 기탁해 미래인재 양성에 가장 주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을 해오는 등 보이지 않는 기부활동에도 힘써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법사랑회는 범죄예방활동, 비행청소년 선도, 보호관찰활동 지원,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상담지도, 취업알선 및 재정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신임 박희서 법사랑 연합회 목포지구회장은 “사회활동이 어려운 제소자 뿐 아니라 이들이 사회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목포지역에 맞는 취업 맞춤제도, 봉사를 통한 사회기여 운동 확산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목포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목포고등학교 졸, ▲경희대 경제학과 졸 ▲전남대 경영대학원 수료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목포청년회의소 회장 역임 ▲한국경영기술지도사 자격증 취득 ▲삼령조선공업대표 이사 역임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장 ▲목포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박근영기자
2020년 7월 8일 제 1055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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