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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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에 붙이는 체온계 지원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지역 7세 이하의 아동(저소득층) 60여명에게 1인당 24매씩 1,360매(680천원)의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
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처럼 이마, 귀밑, 목, 손목 등에 부착하면 체온에 따라 3단계로 색상이 변해 스스로 몸 상태에 대한 표현이 어려운 아동들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붙이면 최대 3일간 체온 측정이 가능해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부담을 다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지 부주동장은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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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동-목포시의료원, 건강취약계층 제로에 맞손
목포시 이로동과 목포시의료원이 건강취약계층 제로화에 힘을 모은다.
지난 29일 이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진만)와 이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열), 목포시 의료원(원장 이원구)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으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조진만 이로동장은 “목포시 공공의료의 큰 축을 담당하는 의료원과의 협약에 마음이 든든해졌다.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 굳건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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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트 박민석 대표, 쌀나눔 백미 50포 기탁
동명동 엠마트(대표 박민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꾸준한 물품후원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박민석 대표는 “코로나19와 때 이른 장마까지 겹쳐 모두가 지친 시기인데, 쌀 나눔이 동명동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송구 동명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박민석 대표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명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0년 7월 8일 제 1055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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