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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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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규성 목포세무서장 취임
“납세자 목소리 경청, 다작적 세정 지원”
목포세무서 제51대 서장에 선규성 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 본연 책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과 탈세 근절 등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의 권리의식과 국민들의 기대수치가 높아져 세정의 변화속도보다 앞서가고 있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선 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납세자 현장 목소리에 깊이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친절·공정하게 근무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배려와 존중을 통한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도 강조했다.
선규성 서장은 67년 화순 출생으로 광주대동고, 세무대(6기) 졸업, 지난 88년 3월 광주서 총무과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순천서 법인주무, 광주청 조사1국 조사팀장, 서광주서 법인주무, 광주청 행정팀장,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 서울청 조사1국3과8팀장을 지냈다.
여수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대변인실 공보팀 2팀장, 1팀장을 거쳐 지난해 서기관으로 승진, 이번 인사에서 목포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이진하기자
2020년 7월 8일 제 1055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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