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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수박 전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목포시민을 위해 민간차원의 아름다운 복지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목포복지재단 (이사장 이혁영)이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 50대와 수박 등(3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을 비롯한 일반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저소득층의 지원이 뚝 끊기고 있다”며 “올 여름 폭염을 이겨내야할 저소득 가구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올해 상반기 취약계층을 위해 초중고 신입생 책가방,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열무김치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부터는 매주 화요일 저소득층 노인 275가구를 선정,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근영기자
2020년 7월 1일 제 1054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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