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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관리단과 함께하는 보훈가족 감동나눔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학기)과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지난 22일, 호국보훈의달 및 6.25참전 70주년을 맞아 신안군 안좌면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선풍기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명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서해어업관리단은 2018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김학기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지난날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힘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이러한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하여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보답하는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하기자
2020년 7월 1일 제 1054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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