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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인사행정 강점/신안군수 출마 예정자 강성종 전남도의회의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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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3. 10) 536호 12면

신안군수 출마 예정자에게 듣는다
<3> 강 성 종 전남도의회의원

민선4기 인사잡음, 1천억원 빚 해결 필요

41년 동안 신안 연구, 소통의 인사행정 강점

▲나를 있게 한 원동력은?
=1970년 신안군청 공무원으로 임용돼 2006년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정계에 진출했습니다.
공직에 있을 때는 진정으로 주민을 섬기는 방법을 터득했고 도의원에 당선된 2006년에는 저를 선택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배운 시기였습니다.
공직과 정계를 통해 섬김과 봉사를 터득하게 해준 신안군민이 오늘날 저를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활동 경력은?
= 37년간의 공직생활 중 흑산면 일주도로 건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화장실 신축, 갯벌 자원화 및 머드화장품 개발 등 SOC 확충을 통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직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도의회에 진출해서는 벼 경영 안정대책 자금 470억원 조성, 해양레저 신동력 산업으로 압해면 일원에 전남 요트시티를 조성, 장산·지도 태양열발전소 등을 유치했습니다,
또 유휴간척지에 함초 재배 확대방안 제시, 신안군 갯벌 자원화 방안 제시, 해양국립공원 주민중심 구역 조정 촉구 등 총 72건의 현안문제를 위해 발로 뛰며 건전한 신안 발전을 위해 정책을 만드는데 아낌없이 투자했습니다.
특히 공사간에 청렴하고 모범적인 직무 수행으로 전라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되었던 점은 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안군 행정 중 비판할 것과 본인이라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오랜기간 공직에 몸담아 왔던 제가 가지고 있는 확고한 신념 중 하나는 군수는 공직사회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원칙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안정될 때 지역민들에게 진정한 봉사행정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현재 박우량 군수의 군정은 원칙과 질서가 무시된 인사행정으로 잡음이 그치질 않고 몇몇 측근들에 의한 정치로 공직내부의 신뢰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선 3기 300억 원 대였던 부채가 4기 들어 1,000억대가 넘는 부채로 급증한 것은 예산 낭비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신안군 발전을 위한 이슈와 정책은?
=첫째, 저는 신안의 드뜸 자원인 천일염을 비롯, 새우젓, 시금치 등을 특화 브랜드로 육성할 것입니다. 또 공직사회의 윤리의식 확립과 소통하는 인사 정책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둘째, 연륙 연도교의 조기 가설과 농어업 기반시설 확충 등 낙후지역의 개발 사업을 획기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사람 중심의 군정 추진으로 1읍면 1복지관 건립, 서민과 소외계층 지원, 노인 맞춤형 건강 돌보기, 경로사상 함양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입니다.

▲정치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가?
=채근담에 ‘인덕은 한 집안의 주인이고 재능은 그 주인을 위해 일하는 고용인과 같다’고 했습니다. ‘재능이 풍부해도 덕이 없으면 집안이 혼란스러워져 결국 무너지고 만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지금 신안군은 재능 있는 공무원은 많지만 인덕이 없는 리더가 신안군청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분열이 됐습니다.
정치인에게 필요한 덕목은 청렴은 기본이고 깨끗하고 공정한 룰을 받아들일 줄 아는 소통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소통하는 리더십이야 말로 혁신과 개혁을 이룰 수 있고 군정의 비판에 대해 겸손해 질 줄 아는 아량도 생기게 해주는 것입니다.

▲다른 후보예정자에 비해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장점은?
=저는 신안군에서 태어났고 신안군청 공무원으로 낮은 직급에서부터 관리자까지 행정의 모든 요소요소를 경험했습니다. 행정은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보다는 직접 터득하면서 배운 실무적 감각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공직 37년과 도의회에서 활동한 지난 4년간 통틀어 41년간  신안에 대해 공부하고 실무적 감각을 익혔습니다.
누구보다 신안을 잘 알고 잘 파악하고 있는 신안 전문가라는 것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소중한 제 경력입니다.     /박근영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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