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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수필가 별세
제2대 전남문인협회 회장을 지낸 목포 원로 수필가 김학래 선생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김학래 선생은 1937년 진도 출생으로 1966년 수필 3회 입선, ‘천료’로 등단했다.
전라남도문화상, 한국수필문학상, 한림문학상, 올 해의 수필인상 2013,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여하고 저서에 수필집 ‘겨울밤’ ‘산 넘어 남촌에는’ 외 10권이 있다.
목포대연초 교장을 끝으로 교직을 마친 김 선생은 목포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전남수필가협회, 영호남수필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지는 전남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선영.
2020년 6월 24일 제 1053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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