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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코로나 극복 위한 농촌 일손돕기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는 27일 나주혁신도시 소재의 본사 인력을 지원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신안군 압해읍 대청4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40여 명의 공사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마늘을 뽑지 못한 농가를 방문하였고 마스크 착용 등 국민행동지침을 준수하여 약 1,800㎡ 면적의 마늘 수확을 완료했다.
농업인 박광례 씨는 “더운 날씨로 땅이 굳어 홀로 마늘 수확할 생각에 막막했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완일 지사장은 “코로나 여파로 힘든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규모를 확대해 집중 추진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어촌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나기자
2020년 6월 3일 제 1050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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