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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에서 남도민요와 옛 노래 배워요”
25일까지 60명 선착순 모집
목포문화예술회관(관장 백성숙)이 지역민을 위한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국악과 트롯의 앙상블’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민요에서부터 흘러간 옛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만 19세 이상의 목포 시민 및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기와 2기 각 30명씩 총 60명을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시청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innsenn@korea.kr)이나 팩스(061-270-8710)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1기(6.2.~7.31.)와 2기(8.4.~10.30.)로 나누어 실시되며, 매주 화ㆍ금요일 19시에 목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 사업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나기자
2020년 5월 20일 제 1048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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