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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수토’ 전남 쌀 영남권 판매시작
4월 수도권 이어 부산·경남 1만포 입점판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전남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부산 현지 물류업체인 서인인터네셔널(대표 우현호)을 통해 지난 8일부터 부산·경남권 중대형 마트(트라이얼마트 등)에 1만포/10kg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의 지원으로 풍광수토가 본격적으로 영남권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10kg 1포를 구매한 고객에게 양파 1망/1kg을 증정하고, ‘신동진’ 단일 품종을 강조하기 위해 별도의 스티커 제작을 하고 배너를 배치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도록 했다.
행사는 부산과 부산 인근의 경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트라이얼마트를 비롯해 200평 이상의 마트 등에서 동시 진행한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4월 영남권에서 첫 사은행사를 시작으로, 10월에 본격적으로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소비지에 풍광수토를 입점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0년에도 현지 농산물유통업체인 서인인터네셔널과 함께 고품질 풍광수토 쌀을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확고히 풍광수토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입점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풍광수토가 지난 2월 전문가가 선정한 2020년 결산 베스트 신상품 미곡부문 대상에 선정된 후, 4월 수도권·제주도 판매행사, 4월 두 차례 공영홈쇼핑을 통한 성공적 판매, 이번 첫 영남권 입점을 통해 전국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영기자
2020년 5월 13일 제 1047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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