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23 18:22: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정치

이낙연 의원실 5급 비서관 경쟁률 111대1

노창훈 전 총리실 정무지원과장, 이제이 전 연설팀장 합류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1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02175

URLURL 복사
이낙연 의원실 5급 비서관 경쟁률 111대1
노창훈 전 총리실 정무지원과장, 이제이 전 연설팀장 합류


제21대 국회에서 5선 의원이 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의원실 5급 비서관 공개채용이 11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위원장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작해 지난 6일 마감한 5급 비서관 공개 채용에 111명이 지원했다.
이를 두고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 위원장의 인기가 반영된 결과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7년 12월 개정된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의원 1인당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7·8·9급 비서 각 1명 등을 둘 수 있다.
이 위원장 측은 이번 채용을 통해 경제 및 국제관계 관련 입법 및 정책 등 전반을 보좌하는 5급 비서관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경력사항 등이 기재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필수 제출했고, 이외에도 경제 및 국제관계 현안과 관련해 본인이 작성한 논문·기고문 등으로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 위원장 측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5급 비서관을 최종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경제 및 국제관계 관련 입법 및 정책 등 전반에 대한 보좌 업무를 하게 된다.
이 위원장 측이 경제·국제관계 분야 전문가를 찾은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보여 지고 있다. 향후 대선을 염두에 두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의원실에는 이제이 전 국무총리실 연설비서관이 이 전 총리의 국회의원실 4급 보좌관으로 다시 중용된다. 말과 글에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이 전 총리가 21대 국회 입성을 앞두고 발탁한 메시지 담당 보좌관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는다. 이 전 비서관은 성공회대 외래교수이자 방송작가 출신으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실에서 소통메시지 팀장을 2년7개월간 맡았다. 사실상 총리 재임 기간 내내 단 한 번도 교체되지 않고 신임을 받았다는 의미다.
의원실 사무 전반을 총괄할 수석보좌관으로는 노창훈 전 국무총리실 정무지원과장이 발탁됐다. 노 전 과장은 오랜 시간 이 전 총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인물이다. 이번 4·15 총선에서는 이낙연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장으로서 선거 실무를 담당했다.
이 전 총리 대선 행보를 끝까지 함께할 최측근 참모진이 이미 능력과 신뢰가 증명된 '그때 그 사람들'로 꾸려진 셈이다. 총리실 민정실장을 역임한 남평오 중앙선대위원장 비서실장과 양재원 전 총리실 정책민원팀장도 최근 재편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에서 이 전 총리를 계속 도울 것으로 보인다.
/강하현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1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전율의 순간, 보는 순간 꽂힌다 - 이강일 목포투데이초대전..
목포투데이 창간 26돌 정태영박사 닥터 aurora 세계최초 공동 출판..
전국 최초 ‘전남수색견센터’ 개소..
목포시립교향악단, 가정의달 ‘2025 가족음악회’..
섬, 예술을 만나 쉼터로 탈바꿈..
전남 서남권 조선업계, 디지털 밸리 조성 활동 본격화!..
목포어울림도서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무안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서 뛰어난 활약..
신안군 ‘제6회 섬 간재미축제’성료..
“도서연안 생물자원의 가치를 찾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HNIBR”..
포토뉴스
지역정치
지난 대선 때 목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183,659명 중 145,187이 투표에 참가하여 이재명 후보에게는 125,790명(86.6%), 국민..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036
오늘 방문자 수 : 12,693
총 방문자 수 : 50,709,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