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선정평가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2020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참가 팀 선정을 위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의 외부위원 4명, LINC+사업단의 내부위원 1명을 캡스톤디자인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평가를 진행했다.
총 93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기업·지역사회연계형 26팀, 성과집중형 18팀, 창의적 아이디어형 32팀, 미래연계형 17팀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에 참여한 외부위원은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기업체나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더불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계발 능력을 향상 시킬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은 1일부터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스스로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창의융합교육부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중이다.
▲ 전남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 영암 대불산단에 7월 개소
전남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가 오는 7월 1일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전남도는 고용노동부 2020년 근로자건강센터 공모에서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영암)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에서 운영하는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사업장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운영기관과 협의해 구체적인 입주 장소와 센터장·전문의 등 운영인력을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 도내 서부권과 중남부권 5만8천여 개 사업체, 24만여 명의 노동자가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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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 섬마을 농가돕기 신안마늘 나눔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박길수)는 지난 27일부터 1층 은행객장에서 섬마을 농가돕기 일환으로 방문고객에게 신안마늘을 선물했다.
신안마늘은 섬마을 해풍이 길러낸 단단함이 으뜸이고, 몸에 좋은 알리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탁월하며, 엄격한 신안농협의 품질관리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고객에게 선물한 마늘은 2019년도에 신안농협에서 판매가격 하락으로 판로가 막막했던 비계약 농가에 수매했던 물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식당 휴무, 개학 연기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또한, 전국농협 임직원과 신안군청 공무원들은 ‘천사섬 신안마을 팔아주기 행사’를 전개해 1인 1박스(5kg) 팔아주기 특별운동과 함께 신안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 박길수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힘든 농가에 힘차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하고 함께 동참해 준 농협 임직원과 신안군청 직원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리=신안나기자>
2020년 5월 6일 제 1046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