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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사랑의 밑반찬 지원
주 1회, 저소득층 300세대 선정
평소 사랑과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00세대에 4월 28일부터 주1회, 밑반찬(1가구 4찬으로 구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2020년 참!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된 시점에서 방역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혁영 이사장은 “비록 사랑의 밥차는 운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밑반찬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해준 김명진 목포시자원봉사자협의회장을 비롯한 53개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김종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혁영 이사장과 사랑의 밥차 봉사자들이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통하여 사랑을 실천해준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조리실 방역과 개인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혁영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마스크나누기, 열무김치나누기 사업 등을 주관하면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신안나기자
2020년 5월 6일 제 1046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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