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합동신고센터 설치 운영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군 드림스타트센터(함평읍 중앙길200)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 방식으로 전환됐다.
기존에는 국세의 부가세 형식(소득세의 10%)으로 세무서에서만 신고 접수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세무서나 각 지자체에서 신고 접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인근 드림스타트센터 1층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하고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접수받는다.
다만 5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단순경비율 대상자 등 소규모 사업자(E·F·G 유형)와 단일소득종교인(Q·R)의 소득세 신고업무만 접수한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5월 26일부터 신고 접수할 수 있다.
2020년 5월 6일 제 1046호 1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