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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참여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8일 김남현 청장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데 이어 22일 직원들도 “지역 화훼농가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국 916송이를 구매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김남현 청장은 “도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전남경찰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화훼농가의 한숨이 잦아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청내 각 사무실에 수국 한 송이씩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승진·행사 시에도 꽃 선물을 하는 등 꽃 소비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하였다. /신안나기자
2020년 4월 29일 제 1045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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