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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TV토론> 김원이 ˝여론조사 1위, 새로운 목포 만들겠다˝

"서삼석 의원등과 힘 합치면 동부권의원들보다 더힘세"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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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목포 MBC '목포시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 목포투데이


<총선TV토론> 김원이 "여론조사 1위, 새로운 목포 만들겠다"
"서삼석 의원등과 힘 합치면 동부권의원들보다 더힘세"

■ 21대 목포 총선후보자 T
V 토론회 생중계

- 김원이 "전남권 의대유치 후 서남권 힘합쳐 선점"
- 황규원 "낙후된 목포 젊은 피수혈로 미래 발전을"
- 박지원 "文 대통령이 인정한 현정부 진짜 조력자"
- 윤소하 "전남서 1년 간 30만명 서울로 원정 진료"

사전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열린 지난 9일 21대 목포총선 후보자 검증을 위한 MBC TV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의 목포역 지하화 가능성이 막판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승패를 갈랐던 것으로 분석되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되어 유권자들의 표심을 좌우할 마지막 토론회라는 점에서 후보자들 간 정책 검증을 위한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가장 치열한 공격을 받은 후보는 강자로 인식되고 있는 민주당 김 후보와 민생당 박 후보였다. 

민주당 김 후보는 목포역 지하화, 목포대 의대유치, 대기업 유치를 비롯해 최근 불거진 선거 공보물 외지 제작 등에 대한 질타와 비판으로 진땀을 흘렸다. 

민생당 박 후보 역시 지난 12년간 국회에서 활동한 국정활동에 대한 성과, 오락가락 갈지자 행보에 따른 정치 철학 등에 대한 검증에 직면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정권 안정론을 내세운 민주당 김 후보와 DJ의 마지막 호남의 종자씨론을 내세운 민생당 박 후보의 열띤 공방전이 토론회를 후끈 달궜다는 평이다.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1차 TV토론에 이어 2차 토론회에서도 역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목포역 지하화 가능성을 두고 민주당 김 후보를 향해 3명의 후보가 민주당 중앙당의 동부권 의대유치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공개 요구했지만 확답은 받지 못했다.

다만 민주당 김 후보는 “전남권 의대 유치는 민주당 중앙당의 핵심 공약이며 서남권의 능력 있는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의대를 유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의대유치에 이어 대기업을 시민캠페인으로 유치하겠다는 김 후보의 발언을 두고도 후보자들간 설전이 이어졌다. 

민생당 박 후보는 “대기업을 시민캠페인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김원이 후보가 말하는데 가능한 것이냐”고 물었고 정의당 윤소하 후보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광주형 일자리도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데 기아차, 두산중공업을 목포에 가져오겠다는 것은 민주당 김 후보가 목포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 것인지를 말해주는 대목이다”고 비판했다. 
 
미래한국당 황규원 후보는 “공약중 신안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민생당 박지원 후보가 내놓았는데 일자리 창출 추산치가 한쪽은 2만개, 한쪽은 12만개로 되어 있는데 누구의 분석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민생당 박 후보는 “일자리 2만개라는 수치는 전혀 지역 실정을 모르는 추산치이며, 제가 제시한 12만 일자리 창출은 전남도의 용역결과 및 신안군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밝힌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제시한 것이다”고 맞받아 쳤다. 



◆모두발언

▲기호2번 미래통합당 황규원=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목포시내에 거주하시는 신안 군민 여러분!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목포시 후보로 출마한 미래통합당 기호 2번 황규원입니다. 

오늘밤 자정이 깊은 시간에 MBC방송국에서 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20년의 전통을 가진 목포의 아름다운 전경, 특히 시내 중심지의 유달산의 괴암과 풍경은 남도의 자연을 섬기는 서남권 지역민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포는 민주당의 전통을 살리면서 대통령을 탄생시킨 도시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낙후되어있다는 이유로 각 후보자들마다 자신이 개발하고, 도시의 역사를 바꾸겠다고 했지만 지난 80년 동안에도 변함이 없고 구도심에서 하당으로, 또 남악으로.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인구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목포시는 25만 시대에서 23만으로 줄었는데도 정치인들은 아직 25만이다 이야기하고 거짓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진실을 알리고 진실을 이야기하는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 37세의 젊은 세대, 미래통합당 기호 2번 황규원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기호 6번 정의당 윤소하 = 존경하는 목포 시민여러분, 지난 30여 년 시민운동을 하면서 목포지역 골목골목 삶의 현장을 누볐습니다. 국회 진출 이후 저 사람 초선의원 맞냐? 하는 놀라울 정도의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대 국회에 들어가 박근혜 탄핵을 제일 먼저 외쳤고, 박근혜-최순실 청문회에서 송곳 같은 질의로 국민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단호히 맞섰고, 그들을 연설 시작 3분 만에 국회에서 내쫓았습니다.

정치개혁, 사법개혁 선두에 늘 윤소하가 있었으며 말만 무성했던 공수처법을 대표발의해서 통과시켰습니다.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윤소하는 실제로 해냈습니다. 

목대 의대 유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세월 매번 공약만 내놓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목대 의대 유치를 현실화시킨 사람이 누구입니까? 저 윤소하입니다. 목포시민의 30년 숙원사업 목대의대 설립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목포시민들께서 ‘자랑스럽다’, ‘진짜 열심히 한다’, 이구동성 칭찬해 주십니다.

윤소하의 재선은 정치 1번지 목포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목포 정치를 새롭게 바꾸고 대한민국 변화를 이끌어낼 저 윤소하를 지지해 주십시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저는 신안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청년 시절 야학활동을 하며 동부시장 옷가게 점원, 청계농공단지 노동자로 일했고 두 아이를 목포에서 낳고 길렀습니다.

저에게는 오랜 꿈이 있습니다. 시민이 잘 사는 목포, 바로 ‘새로운 목포’를 만드는 것입니다. 

목포역과 원도심을 새롭게 디자인해 목포를 동아시아 관문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원도심, 중도심, 신도심의 균형 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원이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 시민들과 함께 꼭 이루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이번엔 민주당, 역시 김원이’를 외쳐 주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목포를 바라는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알기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마지막까지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목포의 새로운 미래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기호 1번 김원이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호 3번 민생당 박지원= 문재인, 송가인 다음으로 유명해서 오케이 삼번 박지원입니다. 

코로나로 죽을 지경입니다. 우리 목포에서도 코로나로 죽으나 굶어죽느나 마찬가지다 저 박지원은 코로나 전투수당, 1인 100만원 4인가족 4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합니다. 지금 이해찬 황교안 정세균 총리도 하겠다고 나옵니다.

IMF 외환위기를 극복한 박지원, 박근혜를 탄핵시킨 박지원, 총선이 끝나면 당장에 올라가서 전투수당 꼭 일인당 백만원씩 반드시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이 와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지지하고 협력하고 도와준 박지원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실은 문재인 대통령도 알고 목포시민들도 다 압니다.

박지원의 정신은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서 성공시키자는 겁니다. 그리고 전남 대통령 만들기, 목포·신안 50만 시대입니다. 이제 마지막입니다. 꼭 한 번 도와주십시오

◆공공의료 지정 토론

◎ 민주당 의과대 동부권 주나?
▲박지원→김원이 

▶질문= 김원이후보는 지난 1월 9일과 1월 20일 두차례 공약 발표하면서 목포대의과대학 유치를 전혀 언급 안했습니다. 이제 결국 순천에다 의과대와 부속병원 팔아 먹고 와서 중앙당에서 결정되었다는데 또 김원이 후보는 곧 중앙당에서 발표가 있을거다 하는데 깜깜 무소식입니다. 순천에서 국회의원 나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답변= 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목포대의과대 유치와 부속병원 설립은 김원이의 핵심 공약입니다.

중앙당에서 전남도에 의대공약을 내걸었는데 오늘 확인결과 민생당이 전남도당에서 전남도 공약에 전남권 의대유치 공약에는 없습니다. 고모 도당 사무처장께서 도에서 올렸는데 중앙당에서 깎였다라고 말했다는데 민생당 당차원의 의지는 없는 것으로 밝혀지는 대목입니다. 

동남권 의대 반대의사를 밝힌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더 이상 진실이 호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동남권과 서남권의 의대유치 경쟁이 이뤄진다면 서남권이 유리합니다. 목포대의대설치 타당성 조사가 목포대의대설치에 대한 조사이지 순천 용역보고서가 아닙니다. 순천은 아직 첫걸음도 떼지 못했습니다. 우리 목포대 의대유치가 윤소하 의원의 헌신으로 한발짝 앞서서 유리하다고 봅니다. 
 
▶질문= 사진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순천 후보와 이낙연 정치인 전 총리 협약하는데 배석했고 만세 부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와서 부인하는 것은 목포시민을 기만하는 것이고 무능을 나타내는 겁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저는 힘 있는 국회의원 박지원만이 순천에서 의과대를 가져올 힘이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답변= 그럴 능력 됩니다. 그 사진은 악마의 편집입니다. 그 정책협약식은요, 동남권에 유치하더라고 여수와 순천 간 갈등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여수와 동남권으로 먼저 확보하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국 전남권 의대가 유치가 먼저인데, 그 뒤에 동남권과 서남권이 다투게 되는데 서남권 의원 한분한분을 보면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 역량을 가진 후보가 힘을 합하면 동부권 의원들보다 더 힘이 쎕니다.

◎ 공공의료 확대방안은?
▲김원이 → 윤소하 질문

▶질문= 윤소하 후보께서는 의과대학 설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의과대학 설치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복지 서비스 강화,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등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윤소하 후보께서는 목포시의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어떤 방안을 세우고 계시는지요?

▶답변= 저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흔히 문재인 케어 부분에 가장 집권여당 의원보다 더 앞서가는 정책을 내고 법안과 예산을 실현한 그야말로 문재인 케어가 실현될 수 있는 모범답안을 내준 의원이었습니다. 

문제는 의료종사자들의 처후개선 문제가 이제는 중요한데, 저는 정부에 끊임없이 의료진은 단순히 봉사자가 아니라 의료복지,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분들의 처후가 개선되고 이분들이 행복할 때 의료서비스를 받는 환자 즉 국민이 행복해진다 이러한 주장을 가지고 이분들의 처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청년건강검진법도 제정하여 청년들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도록 개선했습니다.

▶질문= 지방의료원 재정적자는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목포시의료원은 간신히 흑자지만 강진의료원, 순천의료원 모두 곧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적자상황입니다. 더구나 코로나 대응으로 목포의료원 병실(현재 1명 입원)을 모두 비우면서 약 200억의 재정적자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공공의료에 대한 국가책임제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후보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답변= 기초자치단체로는 목포와 강진에 의료원이 있는데, 공공의료 부분을 적자로 접근해서 민간위탁, 민영화하는 것을 막고 지켜내는데 앞장선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공공의료 분야에 대해 지방자치, 국가의 책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한발 더 나아가 우리는 모든 부분들을 복지에 한꺼번에 통계를 냅니다. 

◎ 지방의료원 적자해소 방안은?
▲황규원 → 윤소하 질문

▶질문= 2013년 진주의료원 폐업과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 사태가 있었는데요, 목포의대도 공공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병원으로 수익화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공공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방재정 적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 보건의료 부분 복지부분은 지역의료원 문제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이 중요하지 수익여부를 따지는 것은 국민 복지를 바라보는 국민 생명을 바라보는 지자체장의 철학의 문제라고 봅니다. 

미래통합당은 이를 포퓰리즘이라고 비판적인데 국민은 행복추구권, 건강권 등 헌법에 보장된 기본적인 보장을 국가가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2012년 2월 22일 목포대학교 약학대 졸업식에서 이지역 출신 정치인들이 서로 자신들이 약학대를 유치했다고 치적 싸움을 했는데 앞으로도 이런 일이 또 벌어지지 않을지 우려스럽습니다. 

▶답변= 목포대 의대는 첫 출발은 저 윤소하 혼자 한 것이 아니구요. 1997년 1만600명의 서명이 담아서 중앙정부에 제출했구요. 국민의 정부에서 그것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서로 이것은 경쟁의 문제도 아닙니다. 

1년에 30만 명이 아픈 몸을 이끌고 경기도 좋지 않은데 낙후된 이 전남에서 서울에서 원정진료를 가는게 이곳 목포입니다. 이 서러움을 담아 목대 이 논쟁이 큰 것은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시작된 것입니다. <3면에서 계속>

2020년 4월 14일 제 1043호 2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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