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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에 ‘행복꾸러미’ 전달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지난 8일 코로나19 대응 장기 휴업과 온라인 개학에 따른 취약계층학생들의 안전과 결식예방, 학생의 삶의 질과 교육적 성취제고를 위해 100명의 학생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학생의 가정환경, 개인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보호자)에게 필요한 물품(간편컵밥, 김, 라면, 3분짜장, 스팸, 참치, 시리얼, kf94 필터 교채용 면마스크 등)으로 구성했으며, 침체된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을 위해 원도심 상점에서 구입 후 직접 배달했다. /신안나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참여자 모집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 ‘북카페혜윰木;’에서 사람책과 도민이 만나 다양한 주제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다루는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는 책 대신 사람을 빌려 인생 이야기를 듣는 유럽의 리빙 라이브러리에 착안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각 주제별 사유를 주도하고 있는 사람책의 생각을 듣고 도민과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교육·사업팀 061-260-7331~4.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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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정책연구소 ‘2019 연차보고서’ 발간전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경모) 교육정책연구소가 2019년 사업, 연구 성과를 정리한 ‘2019 전남교육정책소 연차보고서’를 발간해 전남교육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7일 전남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이 연차보고서에는 지난해 수행했던 12개의 정책연구 과제 요약, 여론조사, 전남교육 이슈&정책, 정책형 학습연구년특별연수 교사 연구, 교육정책 프로젝트 공모팀 연구, 전남고교생 교육정책 제안 목록이 수록돼 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매년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당면한 교육문제에 대처하는 10여 건의 연구보고서를 생산하고 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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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LG헬로비전, 전남학생에 스마트기기 지원이동통신업체인 LG유플러스와 유선방송 LG헬로비전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에 스마트 기기를 지원했다.
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은 8일(수) 오전 전라남도청 9층 서재필실에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스마트패드(태블릿PC) 2,1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스마트패드는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 등 6개 기관에 각 350대 씩 배분됐다. 각 기관들은 4월 9일(목)부터 고3·중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들 스마트 기기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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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인재 육성 위한 상호 협력, 하당청소년문화센터-초당대 업무협약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목포YMCA)와 초당대학교는 3일 초당대 본관 1층 학생복지처에서 청년·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 및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청소년문화센터에서의 청년 멘토 육성 및 자원봉사자 양성에 대한 지도를 통해 상호간에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함으로서 향후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현장에 대한 전문가 양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김민재 센터장은 “청년이 청소년들을 이끌어 주고, 세대 공감에 기여해 보다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안나기자
2020년 4월 14일 제 1043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