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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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해, 연동 이웃에 성금 전달
보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연동 조손가정 2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2일 보해는 연동 저소득층 조손가정 2세대의 가정을 방문하고 위로하며 성금 각 이십만원을 전달했다.
보해양조(회장 임성우)는 작년 7월부터 연동 저소득층 2세대에 사랑의 성금(각200,000원)을 매월 기부하고 있다. 보해 임직원들은 “저희들의 정성이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연동장도 “조손가정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보해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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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나눔 마스크 기부 캠페인 목포시 죽교동행정복지센터는 ‘사랑나눔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기부 캠페인은 나보다 더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하는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모아진 마스크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나눔은 누구나 참여가능 하고 기부방법에는 제한이 없으며, 죽교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사랑나눔 마스크 기부함’에 넣어주면 된다.
김재성 동장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배려와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건강한 죽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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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전남교육청에 마스크 10,000매 기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부(본부장 박병기)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마스크 1만 매를 기부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7일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남 농촌지역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1만 매를 전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마스크를 보관하고 있다가 추후 등교 개학이 이뤄지면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NGO단체인 굿네이버스가 마스크를 기부해주니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기부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세계 35개국과 국내 전문사회복지서비스와 구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리=신안나기자>
2020년 4월 14일 제 1043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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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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