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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미, 석현동 건물 5개월간 임대료 50% 인하
마용철 대표 중개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기업, 가게들을 위한 ‘착한임대료 받기 운동’에 동참하는 기관 및 건물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주소지를 둔 주식회사 삼미(대표이사 박지만)가 소유하고 있는 목포 석현동의 상가 건물에 대해 5개월간 임대료를 50% 인하했다.
(주)삼미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는 4곳의 업체가 임차해 있으며, 이번 임대료 인하는 중개인인 (유)제안과 재화 중개법인 관리인인 마용철 대표의 중개로 이뤄져 어려운 시기에 임차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 인하는 지난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5개월간이다.
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주)삼미가 큰 결정을 해줬다”며 “어려운 시기에 임차인들에게 이번 임대료 인하가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포투데이는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역 곳곳에서 수많은 건물주들이 함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하현기자
2020년 4월 1일 제1041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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