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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독감 뻔뻔했던 민주당 목포시의원 4명수사, 혐의있다 송치

수사결과 “혐의있다” 송치, 시 직원 회유 의혹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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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독감 뻔뻔했던 민주당 목포시의원 4명
수사결과 “혐의있다” 송치, 시 직원 회유 의혹도

본보 목포투데이 단독 보도(2019년 11월 13일자 1면 보도, 가판 11월 1
2일 배포)로 촉발된 민주당 소속 ‘목포시의회 황제 독감 예방 접종’과 관련 목포경찰서의 압수수색과 수사결과, “목포시의회 민주당 시의원 4명이 황제독감을 맞은 혐의가 있다”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수사결과, 이들의 행동은 뻔뻔한 수준을 넘어 파렴치한 정도. 언론사 보도가 가짜뉴스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입을 맞추느라 보건소 직원들을 회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동안 황제독감 파문과 관련, 해당 의원은 성명서까지 내걸며 혐의를 부인해 왔던 목포시의회 민주당 소속 4명의 시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어 더 강도 높은 검찰 수사와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에 따른 과태료 처분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당시 김오수 목포시의회 의원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목포시 의회 시의원들이 독감백신 황제접종을 했다는 지역의 A신문사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가짜뉴스다”고 반박하며 “목포시의원 황제독감은 사실과 다르다.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어떠한 절차에도 응하겠다”며 본인 한 사람의 이름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등 결백을 주장해 왔지만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현재 함구하고 있다.
여기서 말한 A신문사는 목포투데이를 말한다.

당시 황제독감 접종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민주당 소속 김오수, 김근재, 김수미 의원 등 3인으로 알려졌으나 수사 결과 뒤늦게 이금이 의원도 추가 접종 사실이 확인되어 모두 4명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건은 목포시의회 의원 4명이 목포시의회 의원실로 보건소 보건직 직원들을 불러 사회취약계층용 독감주사를 빼돌려 투여한 것이 핵심이다.

이들은 목포투데이 보도이후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자 목포시 보건소 직원들을 회유하여 경찰 진술에 대응해 거짓진술 유도와 회유, 목포투데이 보도를 가짜뉴스라는 성명서를 발표, 전국에 배포하여 목포투데이 대응절차에 따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직권남용, 범죄사실은폐 등의 혐의가 추가될 예정이다.

본사 취재에 대해 반론권 없이 그대로 받아쓴 언론사들에 대해서도 각종 수사, 소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보는 이들 4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과태료 처분 등의 경찰수사 통지를 받은 사실을 물었으나 4명 중 3명의 의원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1명의 의원은 전화를 받아 “과태료 통지를 받은 사실이 없다. 처음 듣는 이야기다. 주사를 맞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3면으로 이어짐>
/박근영기자

2020년 4월 1일자 제1041호 1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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