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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심상정 대표, 문 대통령에 목대의대 신설˝ 건의, 목대유치 청신호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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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목포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치’ 끈질긴 요구
목포대 의과대학 설치 ‘파란불’
심상정 정의당 대표, 문재인 대통령 만난 자리에서 구체적 제안
윤소하 의원, "목포시민 30년 숙원사업, 끝까지 책임질 것"

ⓒ 목포투데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문제를 놓고 정의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등 목포시민들의 30여년 숙원사업이 긍정적인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2일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심상정 대표가 지난 28일 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목포대 의대설치를 구체적으로 제안하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회동한 이날 자리에서 심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의사인력의 부족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전남 서남권에 의과대학 신설로 지역의 의사인력 확충이라는 장기대책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정의당 윤소하 대표는 지난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목포대 의과대학․부속병원 설치 타당성 연구 조사’라는 제목으로 교육부 연구용역으로 얻어냈고, 지난 1월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연구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했고, 연구의 주요 결과는 목포대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의 설치 타당성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내용으로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함께 설치될 경우 직접고용 4714명 간접고용 1만8천명, 직접 생산유발 효과 9438억원, 간접 생산유발 효과 1조4897억원에 달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윤 대표는 “의과대학 없는 지역은 전라남도 밖에 없고, 전라남도 내에서도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은 이미 정부차원의 연구용역이 끝나있는 상태다"고 밝히고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97년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모아 왔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정부의 연구용역과 보건복지부의 긍정적 답변을 여러 차례 얻어 냈으며, 최근엔 여당도 이 문제를 공약화 할 만큼, 이미 목포대 의대 신설은 정치권 전반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안나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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