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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전체 대상 이혁영 발표 탄성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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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전체 대상 이혁영 발표 탄성
30회 한국지역신문의 날 기념, 첫 민간경영인 수상

12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1천여명 몰려

제30회 한국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전체 대상에 처음으로 전문경영인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단체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로 전국 곳곳의 대표적인 200여 지역신문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중앙회장은 목포투데이 정태영 대표(13-14대, 16-17대)다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종 수상자를 궁금하게 했던 올해 수상자는, 목포와 제주, 대구 등에 연고가 있는 씨월드훼리 이혁영 회장이 선정되어 주변을 놀랍게 만들고, 지역민들의 기쁨을 두배로 만들며 축하를 받았다.

왔다갔다한 축하객 1천여명, 내부 최대 축하객 7백여 명이 몰린 시상식은 그야말로 축하의 장, 전국 곳곳의 신문사들 중 자신들이 추천한 후보가 부분 수상자로 결정된 경우 신문사 기자들이 새벽부터 멀리 벽촌에서부터 올라와, 후보들을 화장시키고, 옆에서 꽃다발을 뿌려주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요란스럽고, 기쁜 축하의 장이 계속 이어졌다.

심지어 앞에서 누가 상을 받든 말든, 자기 지역의 수상자를 기뻐 얼싸안으며 옆에서 계속 사진을 짝으며 아이들처럼 좋아하다가 사회자한테 야단을 맞아도 좋아 미소가 벙글벙글 어지기도 했다.

수상자 한 명은 "이렇게 요란스럽게 축하받는 자리는 고등학교 졸업식 때 밀가루 뿌려본 이후 처음이다"고도 기쁨을 전했다.

또 국회 정진석 한국당 전 원내대표, 황주홍 위원장 등 국회 스타들과 태진아, 양택조 등 대중문화계의 별들도 수상자로 자리를 같이하여, 전국 곳곳의 일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계속이어졌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지난 1991년 2월 2일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창회를 가진 현재 대한민국 200여 지역신문들이 공동으로 지구촌곳곳에서 평화와 희망의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가 7회째다. 첫 대상 수상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 지난해 대상 수상자는 정세균 국무총리(수상 당시 국회의장)였다.

교육, 문화, 정치 등 각 분야별 현저한 공헌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약간 명을 수상하는데 지난해는 이국종 의사, 김수미 탤런트 등이 각 부문 시상자였다.

전통적으로 지역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할 책무로 평가, 비교적 평가가 짠 편이고, 일반인들의 공헌과 봉사를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한민국 곳곳의 대표적 지역신문들이 명예를 걸고 수상하기 때문에 부분별 수상자가 극히 한정되어 있고, 각 분야별 수상자도 약간명으로 경쟁도 치열하다.

가장 치열한 부분은 당연히 전체대상 분야와 수여하는 기관인 언론분야로 매년 2명(중앙회장 1명, 이사회 1명 추천)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올해는 중앙회장이 추천권한을 아예 행사하지 않아 1명을 놓고 경쟁도 치열했다.

후보자 선정은 서류사전 평판조사부터 심사위원 교차평가까지 4단계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예년과 달리 후보자들이 사전 평판조사에서 대거 탈락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사무국은 서류 접수시기, sns 논쟁 등에 추천후보들이 안좋게 언급되는 것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유난히 평판조회에서부터 반려된 추천서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 대상은 정치인이나 유명인이 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후문이다. 전통적으로 공직자나 정치인의 경우 당연히 해야할 책무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 일반인이 전체대상을 받기도 했는대, 심사위원회에 제출한 자원봉사 인증서와 봉사 평가 시간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그야말로 각 분야의 현저한 공헌자들이 3-4명이 올라왔는데, 지역을 넘나들며 여러 궤적을 남긴 이혁영 회장이 선정된 것.
수상시가 공헌자의 대중적 평가가 시대적 상황에도 맞아떨어지면 유리하다.

다음은 올해 수상자 중 유명 인사들 :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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