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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종 “목포 첫 경제정치인, 지역발전 견인차”
11일 출판기념회 대성황
지난 11일 목포오거기문화센터에서 열린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함께, 행진하는 담쟁이처럼!’ 첫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통계청장, 재정경제부 고위공무원 등 경제정책과 예산전문가로서 30여 년 공직자의 삶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 내어 시민에게 우 후보의 장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제가 경제정책 전문가, 예산전문가이지만 혼자서 다 할 수는 없다”라며 “목포에서 제가 하고자 하는 일도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제가 힘을 내서 성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이낙연 총리의 부인인 김숙희 여사의 축사로 우회적으로 이낙연 총리의 지원을 공론화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민대표들이 단상에 올라 각자의 주장과 의견을 하객들에게 알리는 순서가 눈길을 끌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 청년 창업가, 서울에서 귀향한 카페 사장님,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가정 주부, 숯 진주를 개발한 벤처 사업가의 어머니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지닌 목포시민들이었다.
목포의 첫 경제통 국회의원 후보라는 자신의 슬로건을 내세워 전남 최초로 예산 6조원 시대를 열었던 일화를 비롯해 전남 레저관광 분야 투자액으로 최대액인 1조 2000억 원의 여수 경도 투자 유치의 과정을 책에 담아내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우 예비후보는 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재무부 국제조세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 통계청장,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박근영기자
2020년 1월 15일 제 1031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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