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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창, 무공천 논란 논평 "사실무근 불구 루머 유감"
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하 김한창 예비후보)는 “선거판의 말이라는 것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며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소위 심손정박 지역구 무공천 발언관련으로 목포민주당 무공천 논란이 이인영 원내대표의 사실무근 발언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가짜뉴스 발언에도 불구하고 계속 목포 시중을 돌아다니고 있어 곤혼스럽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변절자 심재철의 발언으로 범민주개혁진보진영의 좌장분들의 이름이 더럽혀지고 있는 점은 분하기 그지없다.”고 운을 떼고 “변절자 심재철의 입살에 오를 내릴 바에야, 이 참에 정치적 일정이 촉박하지만 중앙당에서 범민주개혁진보진영의 통합을 다시 한번 시도해보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심상정 국회의원님을 제외한 세분은 사실 민주당의 대권후보였던 분도 계시고 당대표를 다 역임한 민주당의 큰 어른들이자 민주당의 역사들인 분들로 민주당 지도부에서 세 분들을 십고초려(十顧草廬)라도 해서 예우와 예우를 다해 모셔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칭 ‘공수처 민주주의’라는 이전에 없던 민주주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될 21대 국회에서 이 세 분은 숱한 수도권이나 험지출마를 민주당에서 요청을 드리고 또 세대교체로 인해서 노하우가 없을 수 있는 국회에서 어른의 역할은 물론이고 국정전반에 걸쳐 좌장으로서 역할을 중앙당 차원에서 고민해주셔야 한다.”고 무공천론을 일축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지원 국회의원께서는 총리는 물론이고 주미대사, 평양대사 등 한국정치에 그 분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여전히 많다”고 견해를 밝히고 “목포가 목포이익 극대화를 위해서 평생을 서울시청에서 계속 공직생활을 해왔던 김원이 후보는 목포출신 전해철 국회의원이 경기지사를 목표로 하듯 지금이라도 서울시장을 목표로 다시 정치출사를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1월 8일 제 1030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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