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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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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종 예비후보, 지역위원 및 지지자 초청 단배식
11일 ‘함께, 행진하는 담쟁이처럼’ 출판기념회
지난달 17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목포동부시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는 지역 곳곳을 돌며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우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후보 사무실서 지역위원들 및 지지자들을 초청해 단배식을 갖고 신년 인사와 더불어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
이날 우 예비후보는 “군림하는 정치, 지시하는 정치, 구걸정치를 청산하고,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저는 지금까지의 정치인과는 다르다. 지역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말뿐인 정치에서 벋어나 ‘실천하는 정치’를 구현하여 목포 경제를 복원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과 의지를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경험이 다르면 결과가 다르다. 10년 전이나 지금 우리 목포는 기득권 정치인들의 분열로 제자리 걸음에 멈춰있다”면서 “목포에서의 정권교체는 단순한 자리바꿈이 아닌 목포의 변화를 불러 경제가 살고, 시민의 행복 추구권이 변화되는 중요한 문제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경제도시 목포로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출마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우 예비후보는 오는 11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함께, 행진하는 담쟁이처럼’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는 “오랜 공직 생활의 경험,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며 현장에서 실천했던 경제정책의 철학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며 “책과 함께 많은 분들을 모시고 목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해 기획재정부 총무과장과 자유무역협정 국내 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는 동안 전국 일자리 대상과 2년 연속 국비 6조원 대를 확보하는 등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의 풍부한 인맥을 바탕으로 하는 행정과 경제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강하현기자
2020년 1월 8일 제 1030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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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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