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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 예산 8조원 시대, 블루이코노미 개막”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께서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국고예산 7조 원, 전남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아울러 남해안철도와 경전선 전철화 그리고 광양항 활성화 등 전남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든든한 기반을 하나하나 쌓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23년부터는 목포와 부산을 2시간 2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광역 고속전철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님과 도민 여러분을 모시고 전남 정도 새천년을 이끌어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인 에너지, 관광, 바이오, 미래 운송기기, 농수산 생명산업, 스마트 시티를 본격 추진해 전남 ‘제2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또 올해는 우리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3대 핵심과제 추진에 도정의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성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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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인간·협력·민주혁신 교육중심 잡을터”
희망의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전남의 교육 가족과 도민 여러분께서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으로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어가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경자년(庚子年)은 지난 해 거둔 소중한 혁신의 성과를 진전시키겠습니다.
첫째,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을 기르겠습니다. 둘째,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넷째,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로 전남의 품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누구나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을 삶의 주인으로 함께 성장시키는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배움중심수업과 ‘전남혁신교육지구 2·0’ 추진으로 학교혁신을 전면화하겠습니다. 또한 대입 정시전형 확대 및 산업수요에 대비해 진로맞춤 고교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전남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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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국회의원
“정치이념 극복·경제 도약의 길 열리길”
존경하는 목포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가장 변화에 빠른 동물 쥐의 해인 경자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복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유난히도 힘든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남북평화에 대한 기대가 많은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정치 이념적 갈등의 골이 깊어져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 한해였습니다.
올 한해는 이러한 불안한 대내외적 정치사회 환경을 극복하고 희망과 화합이 깃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목포투데이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창달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온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민 의를 대변하고 사회적 대한을 제시하는 언론지로써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소외받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배려의 손길이 깃들어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한해가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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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회의원
“서부경비창유치·관광도시 도약 발판 마련”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평화와 사랑,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남북, 북미, 한일관계가 개선되어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전기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새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목포 경제입니다. 지난해 목포 관련 국비 예산을 국회에서 1,047억 증액, 총 7,924억 원이 확보되었습니다. 지난해 해상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고 있습니다.
저도 매일 TV, 라디오에 출연해 목포와 해상케이블카를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송정-목포 KTX 노선 개통, 보성-목포 철도 건설, 압해-율도-달리-해남화원, 여수 다리 건설과 연결을 위한 사업이 확정되고 관련 예산이 확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상반기 문화부 지역거점관광도시에 목포가 선정되면 ‘목포 1000만 관광시대’가 열리고 해경 서부정비창 사업 확정, 국가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단지 선정, 목포 의대 유치 및 부속병원 설립 불씨도 다시 켜졌습니다. 이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목포 파이팅! 시민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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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국회의원
“정치개혁·변화 갈망 염원 한걸음 다가서”
목포투데이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입니다.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와 고생 많으셨다는 위로와 격려의 인사 전해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시다시피 2019년은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내고 실현하는 한 해였습니다.
국민의 뜻이 그대로 반영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선거법을 개정했고, 검찰개혁을 위해 공수처법을 제정했습니다.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의 시작을 알린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에도 모든 이들의 발걸음에 희망이 가득 찰 수 있도록 저 윤소하부터 늘 민생 현장을 먼저 돌아보고 앞장서 챙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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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시대정신 기회로 지역 경쟁력 선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경자년, 흰 쥐띠의 해입니다. 목포는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목포는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맛’을 관광 상품화하여 목포 발전의 새 지평을 열 전략산업의 얼개를 구체화했습니다. 앞으로 목포는 국내외 관광객이 머물면서 즐기는 서남권 거점 관광도시, 미래산업이 번영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거점도시로 웅비해야 합니다.
올 해도 변화와 혁신, 도전 속 시정방향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세계적 수준의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목포 산업의 핵심 가치인 바다자원을 기반으로 낭만항구, 맛의도시 목포의 이미지 구축 뿐 아니라 새로운 신성장 산업으로 국가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신항 해상풍력 지원 부두 및 배후단지 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와 세계로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셋째, 목포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미래 100년 성장주도 문화기반 산업으로 재창조 하고 문화예술 자원을 브랜드화해 문화콘텐츠 사업을 축제, 관광, 예술공연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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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맞춤 소득정책, 성장기반 1004섬 구축할터”
존경하는 군민, 공직자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민선7기 신안군은 가을철 잦은 태풍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통,화합으로 극복하고 100년대계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어 꼭 한번 오고 싶은 섬, 누구나 살고 싶은 섬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2020년도 군정은 군정 최우선의 목표인 주민들의 소득을 높일수 있도록 각 분야별 맞춤 소득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비금-추포, 장산-신의 등 13개소 연륙·연도교사업의 조기 추진 완료, 1004버스 신규소선 확대 운영 등 맞춤형 교통복지로 주민들의 이동권을 더욱 확실하고 편리하게 보장하겠습니다.
셋째, 사계절 꽃이 피는 섬”, “바다 위 꽃 정원”을 조성해 세계적 해양생태의 중심 1004섬 신안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1도(島) 1뮤지엄 사업”을 성공시켜 섬 문화예술 인프라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입니다.
다섯째, 공립요양원 및 노인대학 확충, 공설 화장장지원금 인상지원 등 윤택하고 편안한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명문교육 육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의견 하나 하나를 귀기울여 듣고 공직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신뢰와 소통의 행정을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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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새로운 도약 발판, 경쟁력 강화로 내실 다질터”
사랑하는 9만 군민 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2020년대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알리는 해로 많은 기회와 도약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군정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격려해주신 군민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살고 군민이 소망하는 일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시대의 위기감, 군민의 의견과 대치된 군 공항 이전, 농수축산물의 경쟁력 하락 등 숱한 위기에 직면했던 해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지방분권과 지역혁신 등 중앙정부 중심체제를 벗어나 지방 스스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적 조류에 직면하고 있는만큼 변화와 개혁의 물결에 적응하며 도전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 하여야 합니다.
시대적 요청과 군민의 기대를 인식하여 경쟁력과 군민의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힘찬 도약의 해가 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군 공항 이전 사업시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전남 행정의 수도인 무안의 시 승격을 위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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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만들터”
존경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과 16만 향우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군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목표로 6만 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영암군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군 살림이 사상 처음으로 꿈의 6천억원(6,266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2019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상,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국무총리상 등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자산이 될 공모사업에서도 민선7기 총 57개사업에 국도비 1,10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양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4대 역점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첫째,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체제구축 및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100호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신성장 동력의 미래산업 선도를 통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트렌드에 맞는 수요자 중심 관광지 개발 및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을 달성하겠습니다.
2020년 1월 1일 제1029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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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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