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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2019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이혁제 전남도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 ‘2019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후 온라인 투표단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1천여 명이 청소년 및 교육정책에서 빛을 발한 정치인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한 상이다.
이 의원은 전남도의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도박예방과 치유 지원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섬지역 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소년들의 면학분위기 개선 및 교육평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의원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전남 신안섬 학생들로 구성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결성, 8년째 이들을 후원하고 이끌어 오고 있다.
이혁제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뽑아준 특별한 상을 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자를 비롯해 축사, 시상까지 청소년이 직접 진행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고, 시상을 위해 지역청소년 대표로 참석한 목포하당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참여위원이 직접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박근영기자
2019년 1월 1일 제1029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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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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