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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반한 재독화가 이야데 초대전
이달 15일~31일까지, 목포문화원 2층 전시실
독일에서 활동 중인 재독화가 이야데 초대전이 목포에서 열린다.
목포문화원(원장 김정기)에 따르면 재독화가 이야데 작가의 초대전이 10월 15일(화)부터 31일까지 목포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15일 오후 5시 오픈식을 갖는다.
재독화가 이야데 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예술대학교,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를 거쳐 현재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개인전과 아트페어 참가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작가이다.
40여년 전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목포 사람에 대한 흔적을 찾아 목포를 방문했다가 목포의 도심풍경과 문화예술에 반했다는 이야데 씨는 향후 목포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할 계획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화가들의 목포 방문, 전시 주선 등을 통해 목포-유럽 간 문화예술 교류의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목포문화원 김정기 원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목포문화원 건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등 문화예술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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