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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도당 총선 체제 정비 갖춰
도당 위원장 이보라미, 목포시 백동규 당선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9년 07월 17일
정의당 전남도당 도당 총선 체제 정비 갖춰
도당 위원장 이보라미, 목포시 백동규 당선
정의당 전남도당이 5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 총선 체제 정비를 갖췄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13일 이보라미 전라남도 도의원을 도당위원장에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최현주 전남도 도의원, 목포시지역위원회는 백동규 현 목포시의회 의원을 선출했다.
5기 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12일 현장투표를 진행한 이후 13일 선거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확정지었다.
선출된 주요 조직 간부로 장문규 민주노총 영암군지부 노동상담소장, 박웅두 중앙당 농민위원장, 김토담 목포시 지역위원회 청년 학생위원장이 당선됐다.
이밖에 곡성·구례군위원회 위원장에 조효제 현 위원장, 광양시 위원장에 이경자 광양위원회 여성위원장, 목포시 위원장에 백동규 목포시의원, 순천시 위원장에 김미애 순천시의원, 여수시 위원장에 김진수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생존권 투쟁위원장, 영암군 위원장에 김석원 영암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해남군 위원장에 오영택 준비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이보라미 신임 전남도당 위원장은 “전남도민에게 자식같이 사랑받는 정당을 만들고, 진보정당으로서 당원들의 믿음에 부응하겠다”며 “2020년 총선에서 당원들의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아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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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9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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