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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최기동/ 감사원 감사를 받아보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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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감사원 감사를 받아보자!
전 목포시의회 의원 최기동

ⓒ 목포투데이


국가항만계획에 의하여 남항과 북항이 조성돠고 목포수협을 북항으로 이전하는사업까지 진행되고있는데 아무리 국비지원사업이라하더라도 목포의 미래를 위해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마지막으로 제안하는바입니다.

첫째, 삼학도에 남항조성을위해 국비400억원을 투입하여 41만㎡(약13만평)매립하고 배후부지를 조성하여 남항을개발하고 당초에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을 534억원(국비473억,시비61억원)투입하여 남항에 부지94,116㎡, 건축연면적 10,721㎡으로 신축하여 원도심발전에 기여할 계획이였으나 조성한 매립지가 갯뻘로만 매립하여 건물을 지을 수 없는 연약지반이라 포기하고 고하도로 옮겨 신축을하고있는데 문제는 갯뻘로만 매립토록한 설계가 잘못되어 광활한 부지가 지금은 공사를 중지한상태로 무용지물되고있는데도 책임지는사람도없고 보완공사도못하고있는 현재의 실정이다.

둘째, 또다시 해수부에서 추진한 북항배후부지 매립조성에 국비 259억원을 투입하여 34만3천㎡(10만4천평)의 부지를 조성하였는데도 이곳도 남항처럼 또다시 갯뻘로만 매립하는 반복된 잘못으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연약지반으로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땅으로 만들어버렸다.

목포항을 개발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결과적으로 해수부의 설계가 잘못되어 남항과 북항에 매립한 부지75만㎡(약23만평)가 국비 659억원의 혈세를 투입하고도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셋째, 지리적조건과 자연환경에 최적지로 인정받는 목포항 수협을 자연환경을 거슬러가며 북풍이 몰아치는 북항으로 이전을 강행하고 그것도 연약지반으로 확충도 못하여 현재위판장도 비좁아 문제가심각한데 현재위판장보다도 더 협소한곳으로 축소이전한다는것도 명백한 잘못이고 위판장을 설계하면서 오폐수 처리시설을 설계에 누락시키고 부랴부랴 추가설계하는것도 크나큰 잘못이지만 수산업종사자들의 복지시설은커녕 종합판매시설도 건축할 수 없는 쓸모없는 땅으로 이전을 강행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기에 원점에서 재검토해봐야할 것이다.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사업을 거부하면 추후 국비지원에 패널티를 주어 지방정부에 불이익을 주겠다는식으로 겁박하면서 잘못된 사업을 합리화하고 추진하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목포시민이 감당해야할 것이다.

이명박정권에서 추진했던 4대강사업이 본보기가 되는것처럼 늦었더라도 목포의 백년대계를위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것입니다.

따라서 목포시의회에서는 이번정기회에 기간중 남항건설현장과 북항조성현장, 그리고 목포수협과 중매인사무실을 방문하여 실무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타당성있고 필요하다면 정확한 검증을 위해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여 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제안하는바입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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