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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가 주최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초청 목포토크쇼가 25일 오후 2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 청년기업가 500인 차기정부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김한창씨의 사회로 김 위원장이 대선후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선 국면에 처음 목포를 방문한 김위장은 "박근혜정부가 세월호사건을 그동안 은폐했었고, 인양도 대통령 심기를 건드지않으려고 인양을 미룬것이 아닌가 의심이든다"가 했다.
"또 새 정부 들어서면 진상위원회를 새로 구성, 끝까지 사건을 파헤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정숙 여사 등도 함께 참석, 청년기업가 등을 격려했다. /조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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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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