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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놀이교실, 영어말하기 발표회 성황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1년 12월 02일
한 해 동안 배운 어린이들의 실력을 뽐내는 영어 말하기 발표회가 열렸다.
다빈치놀이교실(원장 김순임)이 주최하는 제 2회 다빈치영어말하기공연이 지난 24일 영암군 삼호읍 한마음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3~7세의 영유아들의 공연으로 모든 대사가 100% 영어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어린이 재롱잔치가 아닌 그동안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웠던 영어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공연은 3살 어린아이들의 welcome song을 시작으로 호랑이생일, 자기소개, 미녀와 야수 등 11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공연 도중에 무대 뒷 공기풍선에 바람이 빠지는 무대사고로 선생님들과 관계자들은 당황 했지만, 공연하는 어린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공연을 계속해 보는 관중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김순임 다빈치놀이교실 원장은 “사랑과 믿음의 시간이 교육에 스며들어 어린아이들의 건강과 창의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내년에는 여러 차례 더 공개행사를 시도해 우리 아이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심어주고, 성장에 큰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정승현 PD
“어린아이 재롱 속 영어실력 묻어나”
다빈치놀이교실, 영어말하기 발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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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1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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