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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TV중계] CEO의 내사랑 소장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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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11. 6. 16~29
주최: 목포투데이신문사
장소: 시청앞미술관
문의: 061)279-5711


주민 몰린 CEO 그림전, 8시 반디별밤콘서트
웃음과 박수 감동으로 동네 주민들 ‘열기’
작품 추첨 의회 문인협회 직원 행운 주인공

23일 밤 8시 2차 행사


지난 16일 목포 시청앞미술관에서 열렸던 CEO 내사랑 작품 소장전과 이찬순 문화 IN콘서트 여름특집 ‘8시 반디별밤콘서트’가 관계자와 동네 주민 1백여 명이 몰리는 등 왁자지껄한 축제 분위기를 선보였다.
목포지역 CEO 12명이 자신의 작품을 출품한 이번 전시는 누가 어떤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지와 어떤 작가들이 선정되었는지에 대해 주변에서 관심이 높았다.
뚜껑을 연 결과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 이재조 목포시의사협회장, 정태영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호남최초의 여성화가 김영자와 손영선, 최성훈, 김광숙, 윤현식, 양광호, 이지호, 정현숙, 조은숙, 김은옥, 박화자, 이종숙 등의 것이었다.  
이날 함께 열린 8시 반디별밤 콘서트는 목포대학교 바리톤 김철웅 교수와 소프라노 이찬순씨가 특유의 감미로운 음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목포여성작가회 회장인 김은옥씨가 후원한 작품 찻잔세트와 목포의 미학 미술로 읽기 등 미술관련 서적, 이종숙 윤현식 화가들의 작품이 경품추첨으로 이어지면서 후끈 달아 올랐다.
소장자들이 깜짝 특별사은행사로 후원한 작품은 윤현식 씨의 작품과 이종숙 씨의 작품으로 추첨 대상자는 목포시의회 직원과 목포문인협회 사무국장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9일 열린 목포투데이창간 12주년 기념 박화자 초대전에서는 행운의 경품으로 내놓은 박씨의 작품이 목포교육사랑 모임 조옥희 회장이 추첨되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오는 23일(목) 밤 8시에는 시청앞미술관에서 8시 반디별밤콘서트가 남성중창단 필그림과 함께 열리며, 관객들을 대상으로 화가의 작품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개최된다. 문의 279-0080 
/신안나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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