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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목포·대구 중구협의회, 15년 우정 이어가 영호남 자매결연 합동회의 개최…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상생 다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목포시협의회와 대구중구협의회가 자매결연 합동회의를 열고 영호남 화합과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양 협의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구 중구 일원에서 합동회의와 문화탐방 행사를 갖고 지역 간 교류와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5년째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양 지역 자문위원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국민통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대구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열린 합동회의에는 노연택 목포시협의회장과 목포지역 자문위원 50여 명을 비롯해 양 지역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종철 목포시 부시장과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도 함께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양 협의회장 인사말, 축사, 방문패 및 기념품 교환, 자매결연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 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화합의 장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대구 근대골목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협의회의 이번 만남은 오랜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영호남을 잇는 민간 교류와 국민통합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신안나기자
2026.11.4 제1355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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