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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전국체전 성화 제주까지 ‘안전 뱃길’ 책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6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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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전국체전 성화 제주까지 ‘안전 뱃길’ 책임
목포~제주 해상운송 노하우로 제107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힘 보탠다

목포와 제주를 잇는 대표 해상운송기업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종훈)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불씨의 제주 해상 운송을 맡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의 협조 요청에 따라 오는 4일 목포항에서 성화 불씨를 인계받아 ‘씨월드마린Ⅱ호’를 통해 제주항까지 안전하게 운송할 예정이다.
성화는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뒤 육로를 통해 목포까지 이동하고, 목포항에서 씨월드마린Ⅱ호에 실려 제주로 향한다. 운송 과정에는 관계자 3명이 동승해 성화 보관과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성화 운송은 오랜 기간 목포~제주 항로에서 쌓아온 씨월드고속훼리의 해상운송 경험과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998년 출범한 씨월드고속훼리는 목포~제주와 진도~제주 항로를 중심으로 여객과 차량·화물을 운송하며 제주 해상교통의 주요 축을 담당해 왔다. 현재 퀸제누비아호와 퀸제누비아2호, 산타모니카호, 씨월드마린Ⅱ호 등을 운항하며 여객과 물류를 아우르는 해상운송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성화 운송에 투입되는 씨월드마린Ⅱ호는 2025년 1월 목포~제주 항로에 취항한 9,952톤급 선박이다. 기존 씨월드마린Ⅰ호보다 운항 시스템과 적재공간을 개선해 특수·대형화물과 차량, 일반화물 등 다양한 물류 수송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이 같은 제주 항로 운항 경험과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토대로 성화가 제주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운송 전 과정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훈 대표는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해상교통을 책임져 온 씨월드고속훼리가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성화를 제주로 연결하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성화가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감 있게 운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 대회 현황에 따르면 정식 49개와 시범 1개 등 50개 종목에 선수 1만9,576명 등 총 3만59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6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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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씨월드 #성화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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