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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장애인·가족 800여 명 한자리에…‘한마당큰잔치’ 성료
공연·직업상담·건강체험 등 다채…소통·화합의 장
목포지역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6년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목포시는 지난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무대에서는 난타와 시낭송, 노래를 비롯해 태권무, 색소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직업상담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안마,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구강건강 상담 등이 마련돼 복지·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도 됐다. 장은채 추진위원장은 15회를 맞은 행사에 함께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문화·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장애인 직업재활과 취업·창업 지원, 복지시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나기자
1349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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