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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수시 경쟁률 5.58대 1…호남권 대학 상위권 지원자 9,949명 ‘역대 최다’…전년보다 29.3% 증가
국립목포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최근 10년 내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다. 국립목포대 수시 경쟁률 5.58대 1…호남권 대학 상위권 지원자 9,949명 ‘역대 최다’…전년보다 29.3% 증가
국립목포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1,782명 모집에 9,949명이 지원해 평균 5.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전년도 7,693명보다 2,256명(29.3%) 증가했으며 경쟁률도 4.28대 1에서 5.58대 1로 1.30포인트 상승했다. 대학 측은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호남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라고 설명했다. 학과별로는 약학과가 24명 모집에 497명이 지원해 20.71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반도체공학과 17.9대 1, 간호학과 10.6대 1, 사회복지학과 10.0대 1을 기록했다. 대학 측은 높은 취업률과 글로컬대학 평가 성과, 초광역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 등이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국립목포대는 2025년 취업률 67.5%로 전국 일반국립대학 1위를 기록했으며, 초광역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4년간 624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 전남도립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해 올해 3월 출범한 ‘2+4 학제’ 통합대학 체제도 수시모집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송하철 총장은 “통합 첫해부터 도림·담양 두 캠퍼스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는 수시모집 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안나기자
1349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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