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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한 의원 “목포의료원·김대중기념관 광역 거점 전환해야”
“기능은 이미 광역…통합특별시가 운영·지원 책임져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진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목포시의료원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통합특별시가 책임지는 광역 운영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11일 열린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통합으로 행정구역이 하나가 된 만큼 지역이 수행해 온 기능에 맞게 책임과 지원체계도 새롭게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목포시의료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당시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과 현재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을 들어 서남권 공공의료의 핵심 거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순천·강진의료원과 향후 설립될 국립의대·대학병원을 연계해 동·서부권을 잇는 ‘초광역 통합의료벨트’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평화 정신을 계승하는 국가적·세계적 역사 자산인 만큼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5만 명 이상이 방문했지만 인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 재정 한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기능은 이미 광역인데 책임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에 남아 있다”며 “목포시의료원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통합특별시가 책임지는 광역 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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