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처방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6년 09월 09일
<1면에 이어 수요처방전 해설> 밤중에 체면 차리다 바닥과 인사하지 마십시오. 불부터 켜고, 몸이 깨어날 때까지 10초만 기다리십시오. 낙상을 막는 첫걸음은 많이 걷는 것이 아닙니다. 안전하게 일어서는 것입니다. 이번 주 처방은 간단합니다. 밤길은 밝게, 걸음은 천천히. 밤중에 체면 차리다 바닥과 인사하지 마십시오. 계속 읽기 = 2면 불부터 켜고, 몸이 깨어날 때까지 10초만 기다리십시오. 낙상을 막는 첫걸음은 많이 걷는 것이 아닙니다. 안전하게 일어서는 것입니다. 이번 주 처방은 간단합니다. 밤길은 밝게, 걸음은 천천히.
수요처방전 7회
불부터 켜면 몸도 길을 찾습니다 낙상은 발보다 서두르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새벽에 눈을 뜨면 마음은 벌써 화장실에 가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아직 침대에 남아 있습니다. 이때 마음이 몸을 끌고 달리면 사고가 납니다. 나도 그랬습니다. 불을 켜지 않은 채 서둘러 움직이다가 뒤로 넘어졌습니다. 뇌출혈 후 굳은 다리와 흐린 시야는 젊었을 때처럼 재빨리 몸을 보호해주지 못했습니다. 넘어지는 순간에는 “어이쿠”도 늦었습니다. 낙상은 운이 나빠 생기는 사고만은 아닙니다. 다리 근력과 균형 저하, 시력 문제,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 일부 약물, 어두운 조명과 미끄러운 바닥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화장실이 급해 서두르는 행동도 위험을 높입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닥터 아우로라의 다섯 가지 처방
- 일어나기 전 10초 멈춘다 눈을 뜨자마자 벌떡 일어나지 말고 앉아서 몸의 중심을 확인한다. - 침대 옆 조명을 먼저 켠다 밤에는 욕실과 이동 통로에 작은 조명을 켜둔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 화장실까지 가는 길을 비운다 전선·상자·작은 의자·미끄러운 깔개는 밤길의 복병이다. - 미끄럼 없는 신발을 신는다 양말만 신고 걷거나 바닥이 매끈한 슬리퍼를 끌지 않는다. - 어지러우면 즉시 앉는다 오기로 버티지 않는다. 반복되는 어지럼과 균형 이상은 복용약과 혈압까지 의료진에게 점검받는다. 일부 진정제·항우울제·일반의약품도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정태영 박사의 마지막 취재 노트
밤중에 체면 차리다 바닥과 인사하지 마십시오. 불부터 켜고, 몸이 깨어날 때까지 10초만 기다리십시오. 낙상을 막는 첫걸음은 많이 걷는 것이 아닙니다. 안전하게 일어서는 것입니다. 이번 주 처방은 간단합니다. 밤길은 밝게, 걸음은 천천히. /정태영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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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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