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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외달도·달리도 여행비 ‘반값’…1인 최대 10만원 환급 11월 4일까지 숙박·음식·체험비 50% 지원…체류형 섬 관광 활성화
목포시가 외달도와 달리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섬 반값여행’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8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외달도와 달리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과 숙박, 음식, 체험 등 여행경비의 50%를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마련된 전국 최초의 섬 여행경비 50%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다. 외달도는 고운 모래해변과 해안산책로, 낙조가 어우러진 ‘사랑의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달리도는 고즈넉한 섬마을과 바다 풍경을 즐기며 걷고 쉬기에 좋은 곳이다. 두 섬 모두 목포 도심과 가까워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지와 먹거리를 연계한 여행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여행 시작일 5일 전까지 JG TOUR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승인 후 여행을 마치고 10일 이내 환급을 신청하면 사용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 관광객 유입과 숙박·음식 등 지역 소비를 늘리고, 섬에서 시작된 여행이 목포 도심 관광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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